전기요금은 [기본요금]+[전력량요금(누진)]+[기후환경요금]+[연료비조정요금]을 더한 뒤 부가가치세 10%와 전력산업기반기금 2.7%를 얹어 계산합니다.
이 중 전력량요금은 사용량 구간에 따라 3단계로 나뉘고, 구간의 폭이 계절마다 달라져 같은 사용량도 청구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전기요금 구성요소, 4층 건물처럼 쌓인다
고지서에 찍힌 항목은 많아 보이지만 뼈대는 기본요금, 전력량요금, 기후환경요금, 연료비조정요금 네 가지입니다.
이 네 항목을 더한 값이 전기요금계이고, 여기에 부가가치세 10%와 전력산업기반기금 2.7%를 얹으면 청구금액이 됩니다.
전력산업기반기금은 전기사업법 시행령 제36조에 따라 전기요금의 2.7%로 정해져 있습니다.
전력량요금 누진구간, 계절마다 달라진다
주택용 저압 전력량요금 단가는 1단계 120.0원, 2단계 214.6원, 3단계 307.3원으로 계절과 무관하게 같습니다.
다만 각 단계의 사용량 구간은 계절에 따라 달라, 하계(7~8월)에는 구간이 더 넓게 적용됩니다. 정확한 kWh 기준은 한전 공식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9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인 기타계절에는 1단계 200kWh, 2단계 400kWh로 구간이 좁아져 같은 사용량도 더 비싼 구간에 걸릴 수 있습니다.
| 구분 | 1단계 | 2단계 | 3단계 |
|---|---|---|---|
| 기타계절(9~12월,1~6월) | 200kWh 이하 | 201~400kWh | 400kWh 초과 |

기후환경요금 단가와 연료비조정요금이란
기후환경요금은 신재생에너지 의무공급, 배출권거래, 석탄발전 감축 비용을 모아 붙이는 항목입니다. 정확한 단가는 한전 공식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료비조정요금이란 국제 연료비 변동을 반영해 분기마다 다시 정하는 항목입니다. 정확한 상하한 기준은 한전 공식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6년 3분기(7~9월) 단가와 4분기 단가는 한전 공식 발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료비조정요금은 매 분기 다시 정해지며, 정확한 상하한은 한전 공식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기요금 계산 순서
먼저 사용량으로 몇 단계 구간인지 정하고, 넘은 만큼만 해당 단계 단가를 곱해 전력량요금을 구한 뒤 구간별 기본요금을 더합니다.
여기에 기후환경요금(단가×사용량)과 연료비조정요금(해당 분기 단가×사용량)을 더하면 전기요금계가 나옵니다.
마지막으로 부가가치세 10%와 전력산업기반기금 2.7%를 얹으면 청구금액이 되며, 원 단위 절사로 수십 원 오차는 정상입니다.
아파트는 계산 기준이 다르다
아파트는 계약 방법이 단일계약·종합계약·부분계약 세 가지로 나뉘어 계산 기준이 달라집니다.
단일계약은 단지 전체 사용량을 세대 수로 나눈 평균으로 누진 단계를 정해, 옆집 사용량이 내 요금에도 영향을 줍니다.
계약 방법은 입주자대표회의 등을 거쳐 한전에 신청해 바꿀 수 있으며, 재변경에는 별도 제한이 있을 수 있어 관할 한전 지사에서 확인이 필요합니다.
정리
전기요금은 기본요금·전력량요금·기후환경요금·연료비조정요금을 더한 뒤 세금을 얹는 구조이며, 누진구간은 계절에 따라 달라집니다.
고지서를 받으면 사용기간과 사용량 구간부터 확인해 어느 계절 기준이 적용됐는지 살펴보는 것이 계산 오차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누진 3단계를 넘으면 사용량 전체에 3단계 단가가 적용되나요?
아닙니다. 넘은 만큼만 3단계 단가가 적용되고, 처음 구간은 그대로 1단계 단가로 계산됩니다.
전력산업기반기금 비율은 몇 %인가요?
전기사업법 시행령 제36조에 따라 전기요금의 2.7%입니다.
검침 기간에 계절이 걸치면 어떻게 계산하나요?
중간 검침 자료가 없으면 하계와 기타계절의 사용일수 비율로 사용량을 나눠 각각의 누진구간을 적용합니다.
참고·출처
- 한국전력 공식 홈페이지 (공식)
- easylaw.go.kr — 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 www.easylaw.go.kr 새 창 열림 (공식)
- 전기요금 계산법 — 9월 1일부터 누진 1단계가 200kWh로 줄어듭니다 (같은 300kWh, 1만 1천원 차이)
- 9월 1일부터, 전기요금 계산법이 슬쩍 바뀌었습니다